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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여성복지회관,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개강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3-07-23 00:04 게재일 2013-07-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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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웅 강사의 특강을 듣고있는 교육생들.
【영천】 영천시는 지난 22일 여성복지회관에서 `2013년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개강식을 교육생 및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32개 과정에 780여명의 교육생이 오는 12월 6일까지 20주 과정으로 참여한다.

여성복지회관의 시민사회교육은 지역의 평생교육 기관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남성 교육생이 10개 과목에 15명이 신청했다.

또한 야간 강좌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직장인들에게 배움의 터를 제공한다.

방송인 한기웅 강사는 특강을 통해 `통과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이웃뿐만 아니라 자기와 소통하는 즐거움으로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사는 긍정적 에너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바리스타 전문가반에 등록한 김계옥(45세 여)씨는 “평소 배우고 싶었던 과목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며, 열심히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창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교육생들은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시고, 배우고 익힌 재능을 사회에 기부해 나누는 즐거움까지 누리시길 바란다”며 당부 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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