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33명 추가 선발… 신규 인재채용률 지난해보다 22% 늘어
서한은 21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정규직 인원은 149명이었으나 올해 꾸준한 지역 인력채용으로 상반기 6월 말 현재 33명 추가 선발해 현재 고용인원은 182명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인재 채용률이 지난해 대비 22.1% 증가한 것으로 대구의 고용률이 58%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9%포인트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중견기업으로서는 상당한 규모의 인력채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한은 인력 채용 시 지역대학 및 고교 졸업자 등 지역 인재채용을 우선으로 선발하면서 올해 채용인원 중 지역 대학출신 30명, 고교졸업자 1명 등 모두 31명의 인재를 채용해 지역 내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한의 조종수 대표이사는 “최근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100% 분양을 시작으로 대구테크노폴리스 서한이다음, 월광수변공원 서한이다음 레이크뷰에 이어 대구혁신도시에서 또 한번 100%분양쾌거를 이뤘다”며 “지역민이 키워주는 기업인만큼 지역 인재고용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혁신도시 등 대지조성공사에서 대표아파트분양까지 대구 미래건설을 선도하는 서한이 지난 4월,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1차분 479가구 계약을 시작한 지 4일 만에 단 한 채도 남김없이 100%분양을 완료하고 최근 2차분 64㎡, 69㎡, 74㎡, 84㎡ 429가구 분양에 들어간다. 분양 문의는 053-753-7500로 하면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