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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백운동 등 야영장 내달6일부터 예약제운영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3-07-16 00:32 게재일 2013-07-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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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동주)는 올여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됨과 동시에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하여 여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운영한다.

올해는 탐객들이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집중될 것을 예상해 이 기간에 탐방객 안전관리 또는 편의 시설물 유지보수 등 여름 성수기 대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야영 트렌드 변화에 맞춰 삼정 야영장을 자동차야영장으로 개선하여 운영하고 `삼정`과 `백운동` 야영장은 올 8월 6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용한다. 또한,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배출원인자 부담원칙을 적용하여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을 의무화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름철 탐방객 증가에 따라 일부 탐방객들에 의한 불법·무질서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되어 각종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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