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탐객들이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집중될 것을 예상해 이 기간에 탐방객 안전관리 또는 편의 시설물 유지보수 등 여름 성수기 대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야영 트렌드 변화에 맞춰 삼정 야영장을 자동차야영장으로 개선하여 운영하고 `삼정`과 `백운동` 야영장은 올 8월 6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용한다. 또한,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배출원인자 부담원칙을 적용하여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을 의무화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름철 탐방객 증가에 따라 일부 탐방객들에 의한 불법·무질서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되어 각종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손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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