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균형집행평가 봉화군 4년 연속 `우수`

【봉화】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경기둔화에 선제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기안정을 도모하는 취지로 지난 1월부터 6월 말까지 추진된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안전행정부와 경북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봉화군은 균형집행 대상액 2천271억원 중 1천352억원을 집행, 목표액 1천295억 원 대비 104.45%를 달성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균형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하고 올해 초 예경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균형집행 추진 상황반을 구성해 1억원 이상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하여 매주 주간업무회의 시 집행 부진원인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적 향상에 노력해 왔다.

박노욱 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된 모습에서 거침없이 앞을 향해 나아갈 봉화의 미래를 보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