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행하는 시청출입 체납차량 단속 영치시스템은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체납단속차량(번호판 영치시스템 장착)을 시청 입구에 무인 배치시켜 출입차량에 대한 체납여부 조회 결과를 원격조정시스템을 통해 사무실에서 실시간 확인하는 방법으로 부서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설치하게 되었으며 시청전정에서 번호판 영치 등 즉시 체납처분을 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고 체납차량 단속 업무에 소요되는 인력과 예산 또한 획기적으로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처정된다.
이를 통해 하루 2~3건의 체납차량 적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연간 2억원 이상의 징수 효과와 고질 체납자의 관공서 출입제한으로 지방세의 적기 납부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세수확보를 위해 체납자의 예금압류, 부동산 공매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체납세 해소에 강력 대처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