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지난 3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3년도 LINC사업 추경예산 사업계획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해 6억 4천여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난 5월 LINC사업 1차연도 사업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해 2차연도 사업비로 현장밀착형 대학 중 최고액인 48억 원을 지원받은 대구대는 이번 추가지원으로 총 54여억 원의 국고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구대는 2차연도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들을 위한 산업체 인턴십과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취업 및 창업 교육훈련 강좌 개설과 학생 참여 산학공동연구 과제 수행, 창업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개발에 집중한다.
또한, 웰니스 복지기기 산업화 모델 개발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융합연구 포럼 등 박근혜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인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산학연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