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평가를 시작한 2007년부터 6년 연속으로 1등급(매우 우수)을 수상해 이듬해 과수 고품질 현대화사업사업비 +30% 내외(5억) 증액과 인센티브사업비 1천5백만원을 받게 됐다.
FTA기금사업 연차평가는 한·칠레 FTA 체결에 따라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제고를 위해 벌이는 사업으로, 전년도의 추진성과를 평가해 사업의 환류 체계 구축 및 인센티브, 페널티 등 시·군 차등지원을 통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고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은 작년 총사업비 20억원(국비 40% 지방비 10% 자부담50%)으로 키 낮은 사과원 갱신사업과 생산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사진> 박노욱 봉화군수는 “6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은 관계자 및 사업주체, 농민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농산물 수입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통한 수출증대로 농가소득 증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