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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신국토발전축 중심 특성화 거점도시로”

곽인규기자 @kbmaeil.com
등록일 2013-06-27 00:09 게재일 2013-06-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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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주비전` 발표<Br>교통물류도시 등 4대 목표·8대 추진전략 제시
▲ 성백영 상주시장이 `2020 상주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지난 24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상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020 상주비전`을 제시했다.

심포지엄에서 김광태 경북대학교 교수는 신국토발전축 중심의 특성화 거점 상주 실현을 위해 교통물류도시 등 4대 목표와 8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2020 상주비전은 지난해 시민 의견조사와 공청회 등 에서 제시된 의견, 상주시의회 의원 및 상주시 미래정책연구위원회 위원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반영한 것이다.

상주비전은 상주시 전반에 대한 성장잠재력과 여건 분석, 부문별 추진계획, 30대 미래전략과제 등을 포함한 2020년까지의 상주발전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여기에는 에코산업도시, 교육문화도시, 선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등 4대 목표와 신국토축을 견인할 교통·물류·정보통신계획, 신성장산업 육성과 기반강화, 선진복지도시, 충효의 얼을 잇는 교육·문화·관광·레저도시 등 8대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농업수도 상주 브랜드화 프로젝트를 비롯해 대한민국 귀농·귀촌1번지 상주건설 프로젝트,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전국 제 1의 자전거도시 상주건설 프로젝트 등 30대 미래전략과제들은 으뜸상주 실현에 중추적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시는 2020년 신국토발전축 중심 특성화 거점, 인구12만명 이상의 행복도시, 지역 총생산액 1조5천794억원 ⇒ 2조7천억원), 농특산물 수출 135억원 ⇒ 1천500억원, 1천만명 관광객 시대를 꿈꾸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시민과 출향인,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2020상주비전 실현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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