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은 신동엽, 공형진, 김경란이 새 예능 프로그램 `환상속의 그대` 진행자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환상속의 그대`는 매회 한 명의 유명인(셀럽)이 출연해 50인의 후보 가운데 자신의 이상형 한 명을 선정하는 `주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신동엽과 공형진이 최정상급 MC로서 호흡을 보여주고, 김경란도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PD는 “싱글 셀럽의 연애관과 이상형을 찾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내겠다. 출연자의 다양한 면을 살펴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환상속의 그대`는 다음 달 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