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다인사랑모임
다인면 덕미리 김종성씨 부부는 이륜차 운행 도중 상해로 일손이 부족해 고심하던 중 대구, 경북에 거주하는 다인면 출향인사들로 구성된 다사모 회원들로부터 금쪽같은 일손을 지원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황상호 다인면장은 “평소 고향의 크고 작은 일에 빠짐없이 도와주고 애정을 쏟아주는 다사모 회원들이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 고향사랑운동을 몸으로 실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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