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생 선발에 지원자 42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심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37명(고등학생 23명, 대학생 14명) 에 대한 선발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17일 군청 소희의실에서 장학증서와 2천7백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1인 50만 원, 대학생 1인 200만 원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 시 차액금이 지급됐다.
김 경기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 학비가 없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제도 마련 등으로 만전을 기할 것”이고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탈 수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