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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내년 국비 1천54억원 신청 유림문화공원조성 등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13-06-05 00:03 게재일 2013-06-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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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은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시행을 위해 214건 1천54억원의 국비를 중앙 각 부처에 신청했다.

이번 신청한 국고보조금은 일반보조금 184건 678억원,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보조금 30건 376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신청금액 887억원보다 19%인 167억원 늘어난 규모로 국비보조금 10억원 이상 대규모 현안사업은 27건 550억원이다.

주요사업은 유기질비료지원사업 42억원, 권력단위마을 종합개발사업 30억원, 읍·면소재지정비사업 26억원, 재산-명호권역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21억원, 춘양목산삼 마을조성사업 20억원,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조성 40억원, 누정휴문화누리 공간조성사업 87억원, 유림문화공원 조성사업 70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83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비보조금 신청에 따른 도비 보조금은 147억원을 신청했다.

봉화군은 국고보조금의 차질없는 확보를 위해 주요관리사업을 선정하여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지속적으로 방문,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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