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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달 맞아 지역 초·중생 독도탐방 실시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3-06-04 00:03 게재일 2013-06-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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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성주】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병택)은 6월 제58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중학교 학생 26명이 2013 독도탐방단을 구성, 울릉도와 독도 일원을 탐방한다.

이번 독도탐방단은 심교섭 교육지원과장 등 5명과 학생 26명이 총 31명으로 구성된다.

독도탐방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 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수호의지를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 행사 하나로 추진 한 독도탐방단의 주요 일정은 추산 수력발전소와 해양심층수 공장 견학 등 울릉도 과학탐방과 함께 울릉도의 너와집·투막집의 문화유적지와 생태환경을 살펴보고 울릉도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독도기념박물관 관람을 비롯하여 배를 타고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둘러보는 체험 했다. 또한, 탐방 활동을 통해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영유권 주장 또는 역사 왜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알릴 데 목적이 있다.

심교섭 인솔단장은 “이번 탐방으로 학생들에게 울릉도 및 독도의 환경과 역사에 관해 살아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대한민국 역사 발전에 이바지한 독립 ·호국·민주유공자에 대한 추모와 존경으로 명예로운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는 성주 독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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