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에 기반을 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확산시키고 창업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영남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창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비보이팀 T.I.P CREW의 공연으로 문을 여는 이번 행사에서는 윤종록(56)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과 표철민(29) 위자드웍스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장, 벨연구소 특임연구원 등을 지낸 윤종록 차관은 `자원이 없는 나라의 국가경영 창조경제`를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창조경제의 청년창업정신으로 이스라엘의 `후츠파`(Chutzpah) 정신을 소개한다.
윤 차관에 이어 `한국의 마크 주커버거`라는 별칭까지 얻은 29세 스타CEO, 표철민 대표가 연사로 나서 중3 때 인터넷 도메인 등록사업으로 창업 전선에 뛰어들게 된 동기에서부터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창업스토리를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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