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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보건소 `튼튼이집 만들기` 교실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13-05-30 00:18 게재일 2013-05-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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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양 어린이집에서 생활체육 김제경 선생님이 어린이와 함께 게임을 하고 있다.
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27일부터 9월까지 총 5개월간 만 6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관내 7개 어린이집 원생 220여 명이 참가하는 튼튼이집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튼튼이집 만들기 교실 프로그램 중 `꿈나무 건강증진 체험교실`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어린이집에서 키 크는 체조, 스트레칭, 바르게 걷기 등 다양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보다 효율적이고 눈높이에 맞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 만 3세 이상 아동의 50% 이상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으며, 올바른 신체활동 실천 및 습관을 가지게 함으로써, 비만아동이 평생 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여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도 봉화군 보건소는 성장기에 있는 유아들에게 눈높이에 맞춘 신체활동 및 영양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신체활동의 중요성 및 실천을 통하여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여 평생건강의 밑바탕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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