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26·사진)이 KBS 2TV 새 월화극 `그린메스`에 주인공 박시온 역으로 캐스팅됐다.
28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린메스`는 자폐 성향에 발달 장애까지 지닌 주인공 박시온이 소아외과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의학 드라마다.
소속사는 “주원이 고심 끝에 이 캐릭터에 도전한 것은 천재적인 면과 순수한 면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며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린메스`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