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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동주택 관리자 50여명 환경교육 실시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3-05-29 00:08 게재일 2013-05-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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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 관리자들이 환경교육을 받고있다.
【영천】 영천시는 지난 28일 그린환경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공동주택 관리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한 영천 만들기`를 위하여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경량화 실천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깨끗한 영천 만들기 공동주택에서 앞장섭시다`라는 주제로 공동주택 관리자들에게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질문과 토론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효율적으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클린환경팀은 생활쓰레기 줄이는 방법 이외에도 공동주택 관리자들이 숙지해야할 사항인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및 배출방법,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쓰레기를 그린환경센터로 반입시 협조사항 등을 교육했으며 수거된 생활쓰레기의 처리과정 설명 및 매립장 현장견학도 병행 실시했다.

김선주 클린환경팀장은 “클린영천을 위해서는 환경담당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공동주택 관리자들이 누구보다 앞장서서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환경 위해요소를 조기에 발견 처리하며, 정기적인 확인 및 관리를 해준다면 더욱 더 청결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클린영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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