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는 이날 방송에서 “옆에 누가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이 프로그램에서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난 다음, 며칠 있다가 누가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 이상하다”며 “솔직히 이야기하겠다. 있다”고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그는 이어 “나도 한혜진 씨만큼 운이 좋은 것 같다”며 “여기까지만 말씀 드리겠다.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 달라”고 연하의 남성임을 암시했지만, 더 이상은 말을 아꼈다.
이소라의 거침없는 입담에도 `힐링캠프`의 시청률은 지난주 장윤정 편보다 5%포인트 하락한 7.1%(닐슨 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