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작된 스마트폰 앱(APP)은 영천시 내부직원용으로 개발되 안드로이드와 IOS를 기반으로 하여 직원들의 휴대전화번호, 사무실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 조직도 보기와 이름검색을 통한 전화바로걸기 및 문자전송기능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직원들이 손쉽게 검색하여 연락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영천시는 매년 조직개편이나 정기인사 등으로 직원전화번호수첩을 발간해 왔으나 이번 모바일 직원전화번호부 앱(APP)을 활용함으로써 수첩발간에 따른 장기적인 예산지출을 절감하고 직원들이 업무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스마트시대에 맞춰 모바일 직원전화번호부 앱(APP)을 보급함으로써 원활한 직원소통을 가능하게 하여 시정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