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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옥 단밀면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여인상 화목상 수상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3-05-24 00:02 게재일 2013-05-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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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지사가 이춘옥 회장에게 시상하고 있다.
【의성】 의성군 단밀면새마을부녀회 이춘옥(53) 회장이 지난 22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김관용 지사와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3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새마을여인상 화목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새마을여인상은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부모로서, 새마을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이 회장은 2004년 1월 단밀면 생송1리 새마을부녀회장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는 단밀면새마을부녀회장에 선임되어 매 주말 낙단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와 음료를 제공했다.또한, 어려운 가정에 도배와 장판 등 집수리사업과 면내 경로당 청소, 어려운 가정 김장 담가주기 등 한 사람의 아내로, 엄마로 할머니로 열심히 살아왔으며 주위에 모든 이에게 모범이 되는 새마을부녀회장이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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