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배수빈이 대학원생인 여자친구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올가을 결혼하기로 했다”며 “상세한 결혼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배수빈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예비신부와 올 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소속사는 “앞으로 배수빈이 배우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2년 중국 CCTV 드라마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한 배수빈은 드라마 `49일` `동이` `천사의 유혹` `찬란한 유산` 영화 `26년`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마이 라띠마`와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주연을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