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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석포면 스터디그룹, 벤치마킹 나서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13-05-20 00:10 게재일 2013-05-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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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石 )아이들, 전북 장수군 등 방문… 마을공동체 운영방안 모색
▲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우수마을 치즈마을을 방문한 봉화군 석포면 스터디그룹.
【봉화】 봉화군 석포면(면장 박영철) 스터디그룹 돌(石 )아이들은 지난 13 ~ 14일 전라북도 장수군, 전주시, 임실군, 남원시 일원으로 석포면 발전방향과 봉화군의 미래상 구현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주요 견학 내용은 장수군 하늘내 들꽃마을을 방문하여 체류형 농촌마을 활성화 방안을 보았다.

특히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우수마을인 치즈 마을에서는 주요 체험행사인 치즈 및 피자 만들기에 스터디그룹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고, 마을공동체 운영방안에 대한 치즈 마을 운영위원장(이진하, 56세)의 브리핑을 통하여 석포면 마을 공동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돌(石)아이들의 벤치마킹에는 전라북도 정책기획관 기획담당 신원식(39세)사무관으로부터 전라북도의 기초지자체의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과, 지자체 발전방향에 대한 난상토론을 통하여 지자체 자생력 활성화 방안 및 봉화군 발전방안에 대한 좋은 의견교환의 장이 되었다.

벤치마킹 마지막 날 벤치마킹 결과보고회 자리에서 박영철 석포면장은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단순한 모방이 아닌 창조적 파괴를 통해 석포면의 발전방향의 모범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라며, 스터디그룹 구성원에게 지속적인 창조적 사고를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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