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石 )아이들, 전북 장수군 등 방문… 마을공동체 운영방안 모색
주요 견학 내용은 장수군 하늘내 들꽃마을을 방문하여 체류형 농촌마을 활성화 방안을 보았다.
특히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우수마을인 치즈 마을에서는 주요 체험행사인 치즈 및 피자 만들기에 스터디그룹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고, 마을공동체 운영방안에 대한 치즈 마을 운영위원장(이진하, 56세)의 브리핑을 통하여 석포면 마을 공동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돌(石)아이들의 벤치마킹에는 전라북도 정책기획관 기획담당 신원식(39세)사무관으로부터 전라북도의 기초지자체의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과, 지자체 발전방향에 대한 난상토론을 통하여 지자체 자생력 활성화 방안 및 봉화군 발전방안에 대한 좋은 의견교환의 장이 되었다.
벤치마킹 마지막 날 벤치마킹 결과보고회 자리에서 박영철 석포면장은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단순한 모방이 아닌 창조적 파괴를 통해 석포면의 발전방향의 모범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라며, 스터디그룹 구성원에게 지속적인 창조적 사고를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