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총 상주지회가 주최하고 문인, 미술, 음악, 국악, 사진, 무용, 연극협회 상주지부에서 주관하며 경상북도·상주시·상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예술제에서는 행사를 주관하는 7개 단체가 유·초·중·고 학생 및 시민들과 함께 각종 경연대회와 연주회, 공연·전시행사 등을 선보인다.
18일에는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낭송대회, 한글백일장, 학생미술.서예실기대회, 낙동강미술제 입상작 전시, 인형극 `곶감이와 호` 공연 등이 펼쳐졌다.
19일에는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웃집 쌀통` 연극 공연이 있었고 20일부터는 청소년 국악경연대회와 한국국악협회 상주지부의 정기연주회, 해설과 함께하는 `우리 춤`, 사진작가협회 회원전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상주민요창 경연대회와 한국음악협회 상주지부의 정기연주회를 끝으로 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