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생태휴식 공간조성 박차
친환경문화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도시주변 전통문화유산을 연계해 자연경관에 대한 접근성과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가치를 증대시키고 청정 자연환경을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탈바꿈해 주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친환경 문화사업으로 동명면 팔거천 일원 금암체육공원조성 및 송산지를 통과하는 누리길조성과 현재 진행중인 신동재 및 옻밭마을 경관조성을 포함한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되고 있고 올해 10억원을 들여 시행하게 될 이번 사업 확정으로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동명면 일원의 전통문화유산 및 자연환경과 연계한 친환경 생태휴식 공간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구광역도시계획에 의한 개발제한구역의 상대적 낙후성을 개선하고 접근성과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부정적 이미지의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보다 나은 도시생활환경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