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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쇼 진품명품` 900회 맞는다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3-05-16 00:45 게재일 2013-05-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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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 감정 대중화에 기여<br>의뢰품만 6천100여점 달해

KBS 1TV `TV쇼 진품명품`<사진>이 19일 900회를 맞는다.

KBS는 15일 “국내 최초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이 19일 오전 10시50분 900회 특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1995년 3월5일 첫선을 보인 `TV쇼 진품명품`은 지난 18년간 시군구 820여 곳을 돌며 출장 감정을 벌였다. 의뢰품만 6천100여 점에 달한다.

`TV쇼 진품명품`은 고미술 감정의 대중화에 이바지하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900회 특집에는 `경천` 소장자인 삼중스님이 `경천`과 함께 출연해 당시 감회를 밝힌다.

아울러 시청자가 직접 쇼 감정단에 참여해 지난 900회를 돌아본다.

쇼 감정단은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최다 출연자(60회)인 배우 윤문식은 승무원 3명과 한 팀을 이루고, `6시 내고향`의 김정연이 마을이장 3명과 팀으로 뭉친다. 마지막 팀은 출장 감정MC 강성범과 `러브인아시아`에 출연한 외국인 3명으로 구성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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