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재배協 경북지부, 봉화 동양초에 80여 뿌리 전달
산양삼 재배협회 경북지부(손인국 회장)로부터 어린이날에 이어 스승의 날을 맞아 이들에게 80여 뿌리의 산양삼이 전달됐다.
산양삼 재배협회 경북지부는 학생, 교직원 모두가 산양삼을 먹고 신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사랑의 기를 불어넣어 주고 싶다는 따뜻한 바람을 듬뿍 담았다.
손 회장은 평소 가까이에 있는 동양초등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 줄까 생각하다가 어린이날과 스승의 날 선물로 값진 산양삼을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교직원과 아이들은 회장님의 고마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너무도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또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도 스승의 날을 맞아 과일, 떡, 케이크를 관내 각 학교로 보내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교육관계자들은 “각박해진 교육현장에서 이 같은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 지역사회와 교육구성원들에게 활기찬 교육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이 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