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결혼식 올려
백지영의 소속사인 WS엔터테인먼트는 “백지영이 임신했다”며 “이 소식에 두 사람과 양가 가족이 무척 기뻐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지영은 임신 9주째로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지영과 정석원 측은 지난달 결혼 발표 당시 `속도 위반 때문에 결혼 날짜를 당겨 잡은 것 아니냐`는 세간의 궁금증에 `아니다`고 부인했다.
백지영은 지난 11일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전국투어 `7년만의 외출`에서 정석원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