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의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의성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을 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성군지부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주민 80여 명을 초청해 찾아가는 중화음식점을 운영, 자장면 등 음식을 나누고,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내 3명뿐인 아동과 최고령 할머니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찾아가는 이·미용봉사와 마사지 봉사로 피로에 쌓인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 주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의성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통합서비스연계분과장인 박찬익씨는“지역 여러 단체들의 공동 재능기부를 통해 자발적으로 오지마을을 찾아 정과 행복을 나눔으로 서로에게 보람과 기쁨을 가질 수 있었다”며“이러한 통합적인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들이 지속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점차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