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축한 오곡진료소는 76㎡에서 165㎡로 신림진료소는 73㎡에서 155㎡평으로 진료실을 확장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마의자, 안마침대, 발마사지기 등이 보강되었다.
올해 10월께에는 온정면 덕산보건진료소와 기성면 사동보건진료소를 이전·신축해 보건의료서비스 기반 구축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달 발족한 한방진료와 물리치료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사업은 의료 취약지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주현 울진보건소장은 “보건소와 5개 보건지소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건소가 울진군민의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