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상운면 운계2리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는 김영숙 씨 농가는 남편의 갑작스런 경운기 전복 사고로 말미암아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게 되면서 김영숙 씨 홀로 농사일을 도맡아 해오고 있다.
한편, 읍면에서는 자율적으로 농번기 및 재해발생 때 관내 일손부족 농가를 파악하여, 인력을 지원해주는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상운면사무소(김오영 면장)에서는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지원을 해줌으로써 농민들의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