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를 맞는 근로자 가족 화합체육대회는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경영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근로자의 날(5.1)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50여 업체의 노사와 가족이 참가해 각 기업체별로 팀을 구성, 족구, 힘고누기 등 친선경기를 하면서 화합을 다졌다.
또 모범근로자 표창과 종목별 경기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과 참가업체 근로자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노사와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