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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어버이날 기념식… 효행자 등 35명 표창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5-09 00:14 게재일 2013-05-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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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와 상주시는 8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도단위 `제41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어르신 잔치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어버이날인 8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는 도단위 `제41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어르신 잔치 한마당` 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입장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상주시 요요클럽 `둥시실버무용단`의 스포츠 댄스, 청소년 연희단 `맥`의 모듬북 공연 등이 펼쳐졌다.

공식행사에서는 경로효행자와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 등 35명(국무총리표창 1명, 장관표창 8명, 도지사표창 2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경로효행자 국무총리 표창은 이경호(문경)씨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은 김성태(상주), 올리바미레네엘(상주), 박선희(의성)씨 등 총 8명이 받았다.

식후 축하공연으로는 초청가수 김혜연, 원미, 김옥분 등이 출연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면서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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