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입장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상주시 요요클럽 `둥시실버무용단`의 스포츠 댄스, 청소년 연희단 `맥`의 모듬북 공연 등이 펼쳐졌다.
공식행사에서는 경로효행자와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 등 35명(국무총리표창 1명, 장관표창 8명, 도지사표창 2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경로효행자 국무총리 표창은 이경호(문경)씨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은 김성태(상주), 올리바미레네엘(상주), 박선희(의성)씨 등 총 8명이 받았다.
식후 축하공연으로는 초청가수 김혜연, 원미, 김옥분 등이 출연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면서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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