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Two Weeks) 주연을 맡았다.
이준기의 소속사 IMX는 7일 “이준기가 `내 딸 서영이` 소현경 작가의 신작 `투윅스`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투윅스`는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딸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2주 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은 `개인의 취향`의 손형석 PD가 맡았다.
`투윅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