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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우범지대 방범용CCTV 확대 설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5-02 00:30 게재일 2013-05-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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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상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상주】 상주시는 날로 흉포화 돼가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주요도로 목지점과 시내 우범지역 10개소에 27대의 방범용CCTV를 설치했다.

지난 2005년 처음 설치된 방범용CCTV는 그 동안 주요도로 목지점에 중점적으로 설치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원룸촌, 시장입구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내 우범지역에도 확대·설치했다.

상주시에는 현재 총 41개소 91대의 방범용CCTV가 가동되고 있다.

이로 인해 상주시 중덕동 중덕저수지 앞 노상에서 자전거를 추돌하고 도주한 화물차량을 방범용 CCTV를 분석, 검거하는 등 범죄예방과 해결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상주시는 방범용CCTV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상주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에 방범용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하는 한편 기 설치된 모든 CCTV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올해 중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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