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는 오는 3일부터 4개월간 화남면 상주 포도 R&DB 교육센터에서 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포도재배 전문기술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기초교육과는 달리 포도에 대한 이론과 단계별 현장실습 등 차별화된 교육을 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지역학습단체 등 지역 리더와의 멘토-멘티 활동을 지원함으로서 귀농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일품목(포도)의 재배와 유통 기술은 물론 경영, 창업에 이르기까지 일원화된 맞춤형 교육을 해 귀농인들을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