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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협곡열차 구간내 경관림 조성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13-05-01 00:02 게재일 2013-05-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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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림청·철도공사와 MOU
▲ 봉화군, 남부지방산림청,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구간내 경관림 조성을 위한 3개 기간 MOU체결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봉화】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김인호)와 백두대간 협곡열차 구간 내 경관림 조성을 위한 3개 기관 간 MOU를 체결했다.

MOU 행사에는 공무원,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임직원,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3개 기관은 2015년까지 분천~석포간 협곡열차 운행구간 주변 산림에 숲 가꾸기, 화목류 식재, 탐방로 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협곡열차 관광 인지도 확대와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박노욱 봉화군수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순환열차 및 협곡열차 운행과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조성사업, 3대 문화권 누·정·휴 문화 누리 공간 및 세계유교 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 춘양목 산삼 마을 조성사업 등과 연계하여 명품 녹색관광의 중심지뿐만 아니라 철도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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