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부지사는 “중앙부처, 대통령실, 뉴욕총영사관 등 많은 곳을 거쳤지만, 한시도 경북을 잊어본 적이 없다”며 “경북을 위해 다시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말로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주 부지사는 “김관용 도지사를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돼 거침없이 질주하는 경북을 지켜보면서 무한한 자긍심을 느꼈다”며 “미래를 향한 `경북호`가 더욱 가속을 낼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부지사는 대내외적으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음은 물론 합리적인 리더십과 국제적인 감각도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능인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아이오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정자치부 균형정책관,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 실무위원,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뉴욕 부총영사,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 등을 거쳤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