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민원인과 소속직원들께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가 청렴하다는 인식전달과 앞으로 청렴 의식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행했다.
이 자리에서 구미교육청은 지난해의 낮은 청렴도 평가결과에 대해 반성하고 앞으로는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의 취약분야로 지정한 학교 운동부, 공사, 급식 분야의 청렴도 향상 방안과 법과 원칙에 따라 각종 교육 사업의 투명성제고와 세부적인 운영 집행 계획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이뤄졌다.
최영부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반부패 청렴 대책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계획 수립과정에 일선 학교 교직원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 부패방지 대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구미/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