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봉화군, 소하천정비사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13-04-17 00:10 게재일 2013-04-17 8면
스크랩버튼
내년도 정비사업 인센티브 지원 받아
▲ 봉화군이 작년 시행한 유록 소하천정비사업 모습.
【봉화】 봉화군이 지난해 소하천정비사업이 소방방재청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2012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4 소하천정비사업 예산확정 때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제도이행 여부,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역량, 사업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전국 131개 시·군중 17개 시·군이 선정됐다.

또한, 경북에서는 봉화가 우수, 구미가 장려를 차지하여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한편, 소하천정비사업은 1995년 소하천정비법 시행으로 집중적인 정비를 시작하여 재해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여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지원으로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업체들의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