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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 전천후 레저파크 생긴다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3-04-16 00:05 게재일 2013-04-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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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평 규모 C&B그린스포츠파크, 올 8월 개장
▲ 김천시 대항면 3만여 평의 부지에 조성될 `C&B그린스포츠파크` 조감도.
【김천】 레저스포츠 개발 전문기업인 (주)에어플로트(대표 정은구)가 김천시 대항면 3만여평의 부지에 `C&B그린스포츠파크`를 조성한다.

(주)에어플로트는 지난 12일 대항면 기날저수지에서 지역 인사와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했다.

오는 8월 개장할 C&B그린스포츠파크에는 인공 호수를 만드는데 수면 위 타원형 트랙에서 여름에는 수상레저를 겨울에는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가 있다.

이곳에는 2개 면의 야구장도 만들어지는데 사회인 야구리그 개최, 리틀야구 육성, 스포츠 아카데미 등도 한다.

또 클럽하우스, 편의점, 커피숍, 장비렌탈숍, 식당, 바비큐장, 선텐장, 캠핑(글램핑) 등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정지원 (주)에어플로트 부사장은 “케이블파크는 세계 각국에 500여 개소가 조성돼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없다”면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회사 동료끼리 단체로 숙박하면서 야영생활의 기쁨도 만끽할 수 있고, 각종 음악페스티벌과 수영장파티 같은 이색적인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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