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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마음더하기회, 이웃사랑 봉사 활발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13-04-10 00:18 게재일 2013-04-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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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더하기 회원이 봉성면 다덕리 권춘봉씨 집을 방문하여 벽지를 새로 도배해주고 있다.
【봉화】 봉화군청 주민복지실(실장 김경기) 공무원들로 구성된 마음더하기 회원(회장 윤미영, 회원 35명)들은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음더하기 회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이 어려움에 부닥쳐 있을 때 서로 돕고, 기쁜 일이 있을 때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마음더하기 회원은 9일 봉성면 다덕로 672-17번지에 사는 원로 노인의 집(권춘봉 : 82세)을 방문 대청소, 벽지도배, 장판교체, 반찬지원, 설거지, 이불세탁, 잡초제거 등 집 내외 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 10월 26일에는 봉화군 법전면 홀로 사시는 장애노인(강신상) 댁을 방문, 회원들이 손수 만든 열무김치, 땅콩조림 등 밑반찬을 지원하고 겨울 추위를 대비하여 내의와 연탄 5백 장을 지원받아 전달,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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