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더하기 회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이 어려움에 부닥쳐 있을 때 서로 돕고, 기쁜 일이 있을 때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마음더하기 회원은 9일 봉성면 다덕로 672-17번지에 사는 원로 노인의 집(권춘봉 : 82세)을 방문 대청소, 벽지도배, 장판교체, 반찬지원, 설거지, 이불세탁, 잡초제거 등 집 내외 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 10월 26일에는 봉화군 법전면 홀로 사시는 장애노인(강신상) 댁을 방문, 회원들이 손수 만든 열무김치, 땅콩조림 등 밑반찬을 지원하고 겨울 추위를 대비하여 내의와 연탄 5백 장을 지원받아 전달,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