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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민체전 준비 `착착`… 준비상황 보고회 가져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3-04-03 00:28 게재일 2013-04-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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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2일 회의실에서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했다.

관계기관과 시청 실시부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추진기획단이 부서별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 시는 지금까지 종합스포츠타운 시설을 보강하고 10개 소의 학교 체육시설도 개·보수하는 등 최고 수준의 경기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경기 운영요원과 1천명의 자원봉사자도 모집했다.

시는 `세상을 휘감는 금빛 울림`이라는 주제로 김천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형상화하고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개회식을 선보이면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성화는 159명의 봉송주자가 독도와 경주 토함산, 김천 황악산 등 3개 소에서 채화해 시내와 읍면동 3개 노선 169,8km 구간을 선박과 자전거, 승마, 휠체어 등 테마별로 봉송하도록 했다. 오는 16일에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특별기획인 특별전시관 개관식을 한다.

20일에는 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시민건강걷기대회와 시민음악회를 개최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창작뮤지컬 `징`을 공연한다.

김장수 부시장은 “40여일 남은 대회 준비기간 동안 김천시와 관계기관의 빈틈없는 협조와 시민의 참여로 성공체전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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