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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공사현장 근로자 감전사

신승식기자
등록일 2013-03-25 00:23 게재일 2013-03-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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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23일 오후 1시30분께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공사현장 작업 중이던 근로자 이모(44 서울 중랑구)씨가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씨는 본청건물 지하 1층 전기실에서 분전반을 청소하던 중 스파크가 일어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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