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식연구회(회장 최태자)는 지역대표 향토음식을 보전 및 전수하고 실용성 있는 음식개발과 보급으로 향토음식 자원화를 위한 민간지도자를 육성하고자 현재 1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연구회는 의성군의 지역축제인 가을빛고운 대축제 및 제1회 세계의성마늘축제 마늘양념소스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마늘요리와 소스를 전시하고 마늘요리 시식행사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향토개발음식 실적발표회는 지역의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개발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한 교육의 결과물이다.전국 최고의 마늘로 마늘 한상차림(마늘육찜, 꼬마네 헛제삿밥, 마늘영양밥) 외 17종과 지역향토음식인 사과말랭이강정 외 6종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했다.
최태자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조미료를 쓰지 않고 정성이라는 조미료를 첨가했다”며“암 예방을 비롯해 건강에 최고라는 마늘을 원료로 해서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치유의 음식을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