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사무소, 산악연맹 산악구조대와 낙석제거·안전 캠페인
연간 70여만명이 찾는 주왕산 국립공원은 안전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탐방객이 찾는 주왕계곡 탐방로의 낙석위험지역에 대해 위험정도를 조사하고 기암교~제1폭포 구간의 취약지역에 대해 낙석을 제거했다.
이와 더불어 낙석안전 캠페인도 병행해 주왕산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낙석을 주의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황정걸 소장은 “주왕산은 우리나라의 3대 암산 중 하나로 아름다운 병풍바위의 경치가 빼어나지만 낙석의 위험이 뒤따라 항상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