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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상주영어타운 개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3-19 00:17 게재일 2013-03-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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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상주영어타운 컨퍼런스 룸에서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상주】 2013학년도 상주영어타운 개강식이 18일, 상주영어타운 컨퍼런스 룸에서 열렸다.

백원초와 사벌초 6학년 학생들이 입소한 이날 행사에는 안영익 상주교육장을 비롯해 학교장, 영어교육활성화 T/F팀, 지역내 수석교사 등 2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상주영어타운에서 진행되는 학생대상 체험 프로그램 수업은 7명의 원어민 교사에 의해 100% 영어로만 이뤄진다.

학습 내용은 요리, 문화, 과학, 공항, 음악 등에 걸쳐 학생들이 실제 생활이나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편성했다.

지난 2008년 개원한 상주영어타운은 지난해까지 총 1만3천582명이 참가했으며 매년 영어타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에 해오던 초등 2일 체험프로그램, 중등 1일 체험프로그램, 시민영어회화교실, 방학중 캠프 외에도 방과후 파닉스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아울러 영어·연극 말하기 대회, 영어 인증제, 영어 페스티벌, 원어민 교사들의 수업 방법 향상을 위한 연수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안영익 상주교육장은 “2013학년도 상주교육 특수시책의 하나인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주영어타운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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