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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시설 맞춤정비로 농외소득 창출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3-03-15 00:33 게재일 2013-03-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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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의성군위지사 <br>올해 사업비 1억원 투입 1천 농업인 일자리 제공
▲ 농업기반시설 맞춤정비사업을 하는 모습.

【의성】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함경렬)는 9천900만원의 사업비로 1천여명의 농업인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맞춤정비사업을 오는 12월 말일까지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취약분야 농업생산기반시설 맞춤정비사업은 용수공급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해당 지역 농민들의 직접 참여로 민원예방과 농한기 농촌지역 일자리 제공으로 농외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경렬 지사장은 “이 사업의 시행으로 지역 내에 물관리에 취약한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용배수로 300km의 퇴적 토사 준설과 수초제거 작업을 통해 원활한 용수공급은 물론 집중호우에 대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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