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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주변 피해목 제거 대형사고 막는다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3-03-14 00:33 게재일 2013-03-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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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5월말까지 처리
▲ 봉화군 내성리 산 16-1번지 박상석 씨 집 뒤 피해가 예상되는 나무에 와이어를 연결시키고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봉화】 봉화군은 호우, 강풍, 폭설 등 때문에 농가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주택가 주변 피해 목을 일제히 제거해 인명, 재산피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거대상은 관내 주택가 주변에 위험하게 자라는 나무 중 주민이 직접 제거할 수 없는 나무에 대해 굴삭기, 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 우수기 이달부터 5월31일까지 제거해 대형재난사고 방지 및 주민불안과 불편을 없애 나가기로 했다.

위험지역 피해 목 제거 대상은 400주로서 개인이 피해가 예상되지만 장비나 인력이 부족해 치울 수 없는 것으로 봉화군에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처리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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