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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찾은 김관용 경북지사 `소통의 시간`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3-03-14 00:33 게재일 2013-03-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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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의 만남·도민참여교육 특강 등 가져
▲ 김관용 경북지사가 의성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의성】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2일 의성군에서 250여명의 군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이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김 지사는 박근혜정부의 국정철학인 대통합을 통한 국민행복을 지방에서 실현하고 민생 속에서 도민과 소통하는 도정을 추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 일할 수 있게 하자`, `대통합에 경북이 선도`, `분권과 균형발전`, `국·도정시책 현장에서 구체화 등 4가지 측면을 강조하고 도민과 함께 현장을 지키며 일로써 승부하는데 공직자들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의성군청에 도착한 김관용 지사는 먼저 군청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공무원을 격려하고, 군수실에서 지역현안사항 청취 후 의성군의회를 방문해 도정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군청 회의실에서 250여 명의 군청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시간 시작과 함께 열린 깜짝 이벤트로 강연장은 시작부터 화기애애했다.

김관용 지사가 군청 젊은 직원 10명과 `독도사랑 춤`을 같이 춰 참석한 직원들 모두 즐거워했다.

김 지사는 의성농공단지협의회 초청 오찬간담회에도 참석해 지역 사회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지역현안과 의성발전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오후에는 의성문화회관에서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민참여교육`에서 특강을 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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