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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남작권역 단위종합정비 추진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3-03-13 00:04 게재일 2013-03-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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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40억 투입, 농산물센터 건립·도로정비 등 나서
【성주】 성주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유병원)와 농가 소득증대를 통한 주민의 자립기반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남작 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간 일괄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남작 권역정비사업은 수륜면 남은리, 보월리, 작은리 일대 200가구 375명의 주민을 수혜대상이 된다.

오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도비3억6천만원, 군비 8억4천만원)을 투입, 2013년 6월 중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마을연결로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확충분야 3건 17억5천만원, 지역소득증대분야인 농산물종합센터에 6억4천만원, 지붕 담장정비 등 지역경관개선분야 3건 7억9천만원, 권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 등 지역역량강화분야에 3억1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성주군 건설안전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을종합개발을 통해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농업기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하여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정주여건을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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